섯다는 한국의 전통적인 카드 게임으로, 2~5명에서 즐길 수 있으며, 특별한 섯다 카드 48장을 사용합니다. 각 카드에는 월(1월부터 12월까지)과 그 월에 상응하는 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게임의 목표는 상대방을 ‘고’하거나 ‘스톱’하여 점수를 얻는 것입니다.
각 플레이어에게 처음에 카드 세장을 나눠줍니다.
첫 번째 베팅 라운드가 시작되며,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카드를 보고 ‘콜'(계속하기) 혹은 ‘딜'(카드를 다시 받기)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콜을 선택하면, 딜러는 각 플레이어에게 추가로 한 장의 카드를 던져줍니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손에서 가장 좋은 조합(일반적으로 같은 달의 카드 두 장과 ‘광'(빛)카드로 구성된 조합)을 찾아야 합니다.
다음 베팅 라운드에서, 플레이어들은 ‘고'(더 많은 점수를 얻기 위해 계속하기), ‘스톱'(현재 점수로 게임 종료), 혹은 포기할 수 있습니다.
세부 규칙와 점수 체계는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며,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패인 ‘삼패’ (같은 달의 세 장), ‘땡’ (같은 숫자의 두 장), ‘알리’, ‘독사’, ‘구사’ 등 여러 가지 스페셜 핸즈가 있습니다. 참고로 섯다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전략 등 복잡한 요소들 때문에 초보자가 배우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번 익혀두면 매우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