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버그: 브로드 매치 자동 설정 문제
구글 광고를 이용하는 많은 마케터들이 알아야 할 새로운 버그가 등장했습니다. 이 버그는 광고 캠페인을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기존의 캠페인에서 브로드 매치(Broad Match)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현상입니다.
브로드 매치 자동 활성화의 원인
최근 나타난 이 문제는 광고주가 비전환 기반 입찰(strategies)에서 전환 기반 전략으로 전환할 때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브로드 매치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이는 사용자가 정확하거나 구문 매치를 선택해 설정한 키워드까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광고주가 의도치 않게 더 넓은 범위의 검색어에 광고가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생깁니다.
발견 경위와 설명
이 문제는 검색 마케팅 전문가인 Navah Hopkins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비전환 기반 입찰에서 전환 기반 전략으로 전환 시 구글이 자동으로 브로드 매치를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링크드인에 공유했습니다. 이는 모든 계정에 해당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일부 계정에선 확인된 사항입니다.
구글의 반응
구글 광고 부문 Liaison인 Ginny Marvin은 이 현상에 대해 "수동 입찰에서 스마트 입찰로 전환 시 나타나는 행동이 아니며, 팀이 이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구글은 아직 이 문제의 원인을 완전히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의도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광고주에게 주는 조언
만약 최근에 캠페인 전략을 변경하신 분이 계시다면, 예상치 못한 설정 변경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브로드 매치와 관련된 설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의도하지 않은 광고 노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링크드인이나 해당 포럼에서 다른 사용자들의 경험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광고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은 이를 숙지하여 광고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